휴대전화를 쓰다 보면 몇몇 설정을 바꿈으로써 자신에게 편리하게 폰을 설정할 수 있다.
안드로이드의 '개발자 설정'은 본래 안드로이드를 이용해 개발하는 개발자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. 비록 폰을 개인 설정하라고 만들어진 것은 아니나, 이를 조작함으로써 일반 사용자 또한 보다 편리하게 폰을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이를 간단히 설명하고자 한다.
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잘못 조작하면 보안이 취약해지는 등, 부작용이 뒤따를 수 있으니 자신이 조작하는 기능이 무엇인지 검색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.
'설정 > 휴대전화 정보'로 들어간다.
'소프트웨어 정보'로 들어간다.
'빌드 번호'항목을 연타한다.
이제 개발자 모드가 켜졌다.
몇몇 쓸모 있는 기능들에 대해 알아보자.
해당 항목들은 앱이 켜지고 꺼질 때, 상태 표시줄을 내리고 올릴 때 등의 효과를 얼마나 빨리 재생시킬 것인지 여부를 조정한다.
하드웨어 가속 항목이다.
'GPU 렌더링 강제 설정'항목은 컴퓨터의 GPU 가속과 비슷한 설정으로, 화면을 CPU가 아닌 GPU를 이용하여 렌더링 한다. 구형 폰에서 효과를 볼 수 있으나, 동시에 발열도 증가하므로 적절한 환경을 갖추도록 하자.
'활동 유지 안함' 항목은 사용자가 앱을 종료하거나 홈 버튼을 눌러 최소화하였을 때 등, 앱을 화면에서 내렸을 때 즉시 앱을 종료하는지 여부를 설정하는 항목이다.
'외부에서 앱 강제 허용' 항목은 SD카드 등 외부 저장소에도 앱을 설치할 수 있게 해주나, 외부에 앱을 설치하므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.
'엄격 모드'를 사용하면 작업 처리가 길어질 때(렉 걸릴 때), 화면 가장자리를 붉게 깜박여 처리가 늦어지고 있음을 알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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